BMAD Method 튜토리얼 9편: 우리 팀 방식에 맞게 BMAD 바꾸고 확장하는 법
요약
핵심 요지
- 문제 정의: BMAD를 계속 쓰다 보면 기본 agent와 workflow만으로는 팀 규칙, 말투, 테스트 전략, 도메인 특성을 다 담기 어렵습니다
- 핵심 주장: BMAD는
.customize.yaml1과 BMAD 제공 모듈2을 통해 기본 흐름을 깨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근거: 공식 문서는 agent 파일을 직접 수정하지 말고
_bmad/_config/agents/*.customize.yaml을 쓰라고 안내하고, 확장은 설치 시 모듈 선택과Quick Update로 반영하라고 설명합니다 - 한계: agent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은 안정적이지만, 기본 BMad workflow 자체를 자유롭게 바꾸는 공식 지원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문서가 설명하는 범위
.customize.yaml로 agent를 어떻게 바꾸는지- BMAD 제공 모듈은 어떤 기준으로 붙이면 좋은지
- 재설치와 Quick Update를 언제 쓰는지
TEA와BMad Builder를 붙이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읽는 시간: 18분 | 난이도: 중급
참고 자료
- BMAD Method - How to Customize BMad -
.customize.yaml을 통한 안전한 커스터마이징 - BMAD Method - Official Modules - 공식 확장 모듈 목록
- BMAD Method - Testing Options - Quinn과 TEA의 역할 차이
- BMAD Method - Non-Interactive Installation - 모듈 코드와 재설치 옵션
바로 써먹는 템플릿
9편은 agent를 새로 쓰는 방법보다 설정을 어떻게 바꾸고 어떤 모듈을 붙일지가 핵심입니다.
확장할 때 자주 쓰는 흐름은 아래처럼 보면 됩니다.
| 목적 | 무엇을 만지나 | 실행 방법 |
|---|---|---|
| agent 말투나 규칙 바꾸기 | _bmad/_config/agents/*.customize.yaml | 파일 수정 후 npx bmad-method install |
| 모듈 추가/제거 | 설치 옵션 | npx bmad-method install |
| 변경 사항 빠르게 반영 | 기존 설치 업데이트 | 설치 후 Quick Update 선택 |
| 강한 테스트 전략 추가 | TEA 모듈 | 설치를 다시 실행한 뒤 tea 선택 |
| BMAD 자체를 확장 | BMad Builder 모듈 | 설치를 다시 실행한 뒤 bmb 선택 |
예를 들어 Dev agent의 기억이나 말투를 바꾸고 싶다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Dev agent customize 파일 예시
memories: - '이 프로젝트에서는 테스트가 통과하지 않으면 완료로 간주하지 않는다' - '새 API 호출은 반드시 apiClient를 통해서만 만든다'
critical_actions: - '작업 시작 전에 관련 story 파일과 project-context.md를 먼저 읽는다'이런 변경을 적용했다면 다시 설치해서 반영합니다.
커스터마이징 적용 예시
npx bmad-method install테스트 전략을 더 강화하고 싶다면 TEA 모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같은 설치 명령을 다시 실행한 뒤, 이미 설치된 상태라면 Modify BMad Installation으로 들어가 tea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TEA를 추가하기 위해 설치를 다시 실행하는 예시
npx bmad-method install설치 과정에서 기존 설치가 감지되면 전체 설치 흐름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모듈 선택 화면에서 tea를 추가하면 됩니다.
BMad Builder를 추가하는 예시
npx bmad-method install --modules bmm,bmb이 예시는 공식 비대화형 설치 문서에 나온 모듈 코드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비대화형 설치를 쓸 필요는 없지만, 팀 단위로 반복 설치하거나 설정을 스크립트로 관리할 때는 이런 방식이 유용합니다.
왜 agent 파일을 직접 고치면 안 될까요?
공식 How to Customize BMad 문서는 이 부분을 아주 분명하게 말합니다.
agent 파일을 직접 수정하지 말고, 반드시 .customize.yaml 파일을 사용하라고 안내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 BMAD를 업데이트하면 기본 agent 파일은 다시 생성됩니다
- 직접 수정한 내용은 덮어써질 수 있습니다
.customize.yaml은 업데이트 뒤에도 살아남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즉 커스터마이징의 핵심은 “어디를 고치느냐”입니다.
같은 수정이라도 올바른 위치에 해야 유지됩니다.
기본 위치는 공식 문서 기준으로 여기입니다.
_bmad/_config/agents/├── core-bmad-master.customize.yaml├── bmm-dev.customize.yaml├── bmm-pm.customize.yaml└── ...즉 agent 하나당 .customize.yaml 파일 하나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customize.yaml에서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요?
공식 문서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영역을 꽤 명확하게 나눕니다.
agent.metadata: agent 이름persona: 역할, 정체성, 말투, 원칙memories: 항상 기억해야 할 규칙menu: 커스텀 메뉴 항목critical_actions: 시작할 때 항상 해야 하는 행동prompts: 재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여기서 실무적으로 가장 많이 건드리게 되는 것은 보통 세 가지입니다.
1. memories
이 프로젝트에서 꼭 지켜야 할 규칙을 상시 기억하게 하는 데 좋습니다.
- 테스트 통과 전 완료 금지
- 특정 API 클라이언트만 사용
- 특정 폴더 구조 유지
2. critical_actions
agent가 시작할 때 빼먹기 쉬운 행동을 강제로 넣는 데 좋습니다.
project-context.md먼저 읽기- story 파일 먼저 확인하기
- 관련 테스트 파일 먼저 찾기
3. menu
팀에서 자주 쓰는 작업을 별도 메뉴로 노출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기본 사용보다 조금 더 깊은 커스터마이징이므로, 처음에는 memories와 critical_actions만 써도 충분합니다.
적용은 결국 다시 설치해서 반영합니다
커스터마이징은 파일만 고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공식 문서는 변경 후 다시 설치해 반영하라고 설명합니다.
npx bmad-method install이때 기존 설치가 이미 있으면 선택지가 나옵니다.
Quick UpdateModify BMad Installation
여기서 차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Quick Update: 현재 구성을 유지한 채 빠르게 반영Modify BMad Installation: 모듈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전체 흐름
즉 .customize.yaml만 바꿨다면 보통 Quick Update가 가장 빠릅니다.
반대로 새 모듈을 붙이거나 조합을 바꾸고 싶다면 전체 설치 흐름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공식 모듈은 언제 붙이면 좋을까요?
공식 Official Modules 문서를 보면 BMAD는 기본 BMM 위에 몇 가지 공식 확장 모듈을 얹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이렇습니다.
BMad Builder (bmb)Creative Intelligence Suite (cis)Game Dev Studio (gds)Test Architect (tea)
중요한 건 “모듈이 많으니 다 설치하자”가 아닙니다.
지금 팀에 부족한 기능이 무엇인지 기준으로 붙여야 합니다.
실무적으로는 TEA를 먼저 검토하는 팀이 많습니다
공식 문서는 모듈별 역할을 설명해 주지만, 어떤 모듈을 먼저 붙여야 하는지까지 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테스트 전략과 추적성이 가장 먼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TEA를 먼저 검토하는 팀이 많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 기본 Quinn만으로는 부족한 프로젝트가 실제로 많습니다
- 요구사항 추적, 위험 기반 우선순위, release gate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테스트 전략이 중요해질수록 built-in QA만으로는 한계가 드러납니다
공식 Testing Options 문서도 기본값은 Quinn으로 두되,
더 강한 테스트 전략과 추적성이 필요하면 TEA를 붙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이런 상황이면 tea가 후보입니다.
- 여러 feature를 동시에 굴립니다
- 릴리스 전에 명확한 품질 기준이 필요합니다
- 요구사항과 테스트의 연결을 남겨야 합니다
- 규정 준수나 감사 대응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작은 팀, 빠른 제품 개발, 가벼운 테스트 자동화가 목표라면 기본 Quinn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공식 Testing Options 문서를 기준으로 보면, TEA를 붙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기능은 비교적 분명합니다.
- Test Design: 요구사항과 연결된 테스트 전략 문서 만들기
- ATDD: 수용 기준 중심의 테스트 설계
- Automate: 더 고급 패턴으로 테스트 생성하기
- Test Review: 테스트 품질과 커버리지 검토
- Traceability: 요구사항과 테스트를 연결해 추적성 확보
- NFR Assessment: 성능, 보안, 안정성 같은 비기능 요구사항 점검
- CI Setup: 테스트 파이프라인 구성
- Framework Scaffolding: 테스트 구조와 기반 설정
- Release Gate: 지금 릴리스해도 되는지 판단
즉 TEA는 단순히 테스트 개수를 늘리는 모듈이 아니라, 테스트 전략 자체를 한 단계 올리는 모듈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TEA를 붙인 뒤에는, 공식 TEA 문서의 Quick Install 예시처럼 먼저 bmad-tea로 agent/menu를 연 다음 workflow를 고르는 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TEA로 테스트 전략을 요청하는 예시
bmad-teatest-design
이번 승인 기능에 대해 테스트 전략을 만들어줘.요구사항 기준으로 어떤 테스트가 꼭 필요한지 정리하고,P0~P3 우선순위로 나눠서 API, E2E, 비기능 요구사항까지 구분해줘.TEA로 요구사항 추적성을 요청하는 예시
bmad-teatrace
이 PRD의 요구사항이 어떤 테스트와 연결되는지 매핑해줘.빠진 테스트가 있다면 같이 표시하고,감사 대응용으로 요구사항-테스트 연결표 형태로 정리해줘.TEA로 릴리스 판단을 요청하는 예시
bmad-teatrace
Phase 2 기준으로 release gate 판단을 진행해줘.현재 테스트 결과와 남아 있는 위험을 기준으로이번 릴리스를 진행해도 되는지 판단해줘.진행 가능, 조건부 가능, 보류 중 하나로 정리하고 이유를 설명해줘.BMad Builder는 “사용자”에서 “제작자”로 넘어가는 시점에 맞습니다
BMad Builder는 이름 그대로 BMAD 자체를 확장하는 모듈입니다.
공식 문서도 이를 meta-module로 설명합니다.
이 모듈이 필요한 순간은 비교적 분명합니다.
- 우리 도메인 전용 agent를 만들고 싶을 때
- 우리 팀에 맞는 workflow를 따로 설계하고 싶을 때
- 모듈 형태로 배포 가능한 확장을 만들고 싶을 때
즉 BMad Builder는 “BMAD를 잘 쓰는 것” 다음 단계에 가깝습니다.
공식 문서가 “나중에 붙여라”라고 못 박는 것은 아니지만, 글의 관점에서는 기본 흐름이 익숙해진 뒤 검토하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고 보겠습니다.
공식 Official Modules 문서 기준으로 BMad Builder가 제공하는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 Agent Builder: 우리 도메인 전용 agent 만들기
- Workflow Builder: 팀에 맞는 절차형 workflow 만들기
- Module Builder: agent와 workflow를 모듈로 묶어 배포하기
즉 BMad Builder를 붙였을 때 할 수 있는 일은 “설정을 조금 고친다” 수준이 아니라, BMAD 위에 우리 팀 전용 확장을 한 층 더 올리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BMad Builder 공식 문서 기준으로는 bmad-agent-builder와 bmad-workflow-builder 두 가지 core skill이 있고, 둘 다 BP(Build Process) capability로 시작합니다.
다만 이 예시는 bmb 모듈을 실제로 설치한 뒤에만 쓸 수 있습니다. 즉 아래 호출 방식은 “BMad Builder를 추가로 설치했다면”이라는 전제를 깔고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BMad Builder로 전용 agent를 구상하는 예시
bmad-agent-builderBP
우리 팀은 승인 기능이 많은 서비스라서권한과 감사 로그를 집중적으로 보는 전용 agent가 필요해.이 agent의 역할, 항상 기억해야 할 규칙,시작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항목을 설계해줘.BMad Builder로 전용 workflow를 구상하는 예시
bmad-workflow-builderBP
새 기능이 들어올 때마다권한 검토 → 감사 로그 검토 → 테스트 전략 점검 → 구현 준비 확인순서로 움직이는 팀 전용 workflow를 만들고 싶어.각 단계의 입력과 출력이 무엇인지 먼저 설계해줘.BMad Builder로 모듈화를 구상하는 예시
bmad-workflow-builderBP
우리 팀의 승인 도메인 전용 agent와 workflow를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재사용할 수 있게 모듈로 묶고 싶어.어떤 구성으로 나누면 되는지와배포 가능한 형태로 만들 때 필요한 요소를 정리해줘.Creative Intelligence Suite와 Game Dev Studio는 목적이 분명할 때만 붙이면 됩니다
이 둘은 흥미롭지만, 모든 팀의 기본값은 아닙니다.
Creative Intelligence Suite
초기 아이디어 발굴, 디자인 씽킹, 스토리텔링, 발표 구조 같은 창의적 작업이 중요할 때 의미가 큽니다.
즉 “기획 단계의 사고 도구를 더 강화하고 싶다”면 고려할 만합니다.
Game Dev Studio
이건 이름 그대로 게임 개발에 맞춘 확장입니다.
Unity, Unreal, Godot 같은 흐름과 GDD, 프로토타이핑이 중요한 팀이라면 후보가 되지만, 일반 제품 팀에게는 기본 선택지가 아닙니다.
즉 모듈 선택의 원칙은 간단합니다.
- 부족한 기능이 분명할 때만 붙인다
- 재미있어 보여서 붙이지 않는다
실전 예시: 우리 팀 BMAD를 조금씩 팀 스타일에 맞추는 흐름
예를 들어 일정 관리 도구를 계속 개발하는 팀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팀은 이미 BMAD 기본 흐름에 익숙해졌고, 아래 같은 불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Dev가 자꾸 테스트보다 구현을 먼저 끝내려 합니다
- story 구현 전에
project-context.md를 놓치기도 합니다 - 테스트 전략이 조금 더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황이라면 보통 이렇게 갑니다.
1. 먼저 Dev agent에 팀 규칙을 넣습니다
bmm-dev.customize.yaml의 memories와 critical_actions에 팀 규칙을 추가합니다.
- 테스트 통과 전 완료 금지
- story 파일 먼저 읽기
project-context.md먼저 읽기
즉 agent가 자주 잊는 행동을 파일 차원에서 고정합니다.
2. 그다음 Quick Update로 반영합니다
파일만 고친 뒤 npx bmad-method install을 다시 돌리고 Quick Update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 agent 파일을 덮어쓰지 않으면서 변경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3. 테스트가 더 중요해졌다면 TEA를 붙입니다
이제 epic 단위 테스트만으로 부족하다면 tea 모듈을 추가합니다.
즉 단순히 테스트 개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 전략 자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4. 더 나아가고 싶다면 BMad Builder를 검토합니다
예를 들어 일정 도메인 특화 agent가 필요해졌다면, 그 시점에서 bmb를 붙여 확장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즉 9편의 핵심은 “기본 BMAD를 버리고 새 걸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본 BMAD 위에 팀 규칙과 필요한 모듈을 덧붙여 가는 방식입니다.
9편의 핵심은 BMAD를 버리지 않고 확장하는 법입니다
이 글에서 꼭 기억할 것은 다섯 가지입니다.
- agent 파일을 직접 고치지 말고
.customize.yaml을 사용해야 합니다 - 커스터마이징은
memories와critical_actions부터 시작하는 편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 변경 적용은
npx bmad-method install뒤Quick Update로 반영합니다 TEA는 테스트 전략, 추적성, release gate가 필요할 때 붙이는 편이 좋습니다BMad Builder는 팀 전용 agent, workflow, 모듈을 만들고 싶을 때 붙이는 편이 좋습니다
1편부터 9편까지 오면 BMAD의 큰 그림은 한 번 끝납니다.
이제는 기본 흐름을 그대로 쓰는 단계를 넘어서, 우리 팀 방식에 맞게 안전하게 다듬고 확장하는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Footnotes
공유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른 사람과 공유해주세요!